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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컴퓨터 네트워크

[제 1장] 네트워크 기초 지식 (1)

by DI_Lee 2021. 8. 13.

0. 네트워크란?

 

네트워크 (Network) = Net(망) + Work(작업하다)

 

물류, 신경, 전화, 교통 이것들은 모두 네트워크이다. (그물처럼 생김)

즉, 네트워크란 무언가와 무언가가 그물망처럼 무언가에 의해 연결되어있는 것을 의미한다. (ex. 점과 점이 선으로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다.)

점 = Node, 선 = Link (책에서 그림 참조)

+  하지만 여기에 ‘움직임’이 추가되어야 함.

(ex. 신경네트워크 = 신경을 운반, 전화 = 목소리를 운반)

 

 

즉 네트워크란, 무언가와 무언가를 무언가에 의해 연결해 => ‘무언가를 운반하기’위한 것 이때, ‘연결’과 ‘주고받기’가 네트워크

‘주고 받기’ : 무언가를 상대에게 보내고, 무언가를 상대로부터 받는다

 

즉, ‘연결’되어서 ‘주고 받기’를 한다.

 


1.     컴퓨터 네트워크란 무엇인가?

 

컴퓨터 네트워크에서는, 점 = 컴퓨터/ 노드 = 통신 매체

즉, 컴퓨터랑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운반하는 것 = Data(데이터)

 

따라서, 컴퓨터 네트워크란 컴퓨터와 컴퓨터가 그물망처럼 통신 매체로 연결되어서 데이터를 운반하는 것을 의미함

 

그렇다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리소스(메일이나 파일, 인쇄하고 싶은 데이터 등 컴퓨터랑 사용자가 가진 자원)를 네트워크로 주고 받을 수 있다.

즉, 다시 말해서 복수의 컴퓨터에서 리소스를 공유한다는 이야기!

 

리소스를 공유함으로써, 한대의 컴퓨터로는 할 수 없었던 일이 가능해지기도 하고, 한 곳에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이 된다

(ex. 컴퓨터마다 프린트가 있는건 낭비, 홈페이지를 통해 지식이라는 리소스를 공유,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과 메일을 통해 정보 교환이 가능해짐)

 

즉, 리소스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공유하는 것이 바로 네트워크의 장점 (리소스는 데이터 통신을 이용해 컴퓨터가 가진 리소스를 서로 주고받음으로써 공유)

 

 


2.     데이터란?

 

우선 데이터란, 무언가에 대한 정보를 컴퓨터상에서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정보’란, 리소스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정보를 말함. (ex. 파일이든 인쇄하는 내용이든 홈페이지 정보든 간에 이들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리소스 공유’ 가 실현되는 것)

 

즉, ‘정보를 주고받는 것’ = ‘리소스 공유’를 실현하는 것

(정보 = 리소스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정보)

 

이 정보를 컴퓨터상에서 표현한 것이 데이터!

이 정보는 비트(bit)로 구성이 되는데, 비트는 0이나 1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비트가 하나, 즉 1비트 = 0이나 1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음

비트가 둘, 즉 2비트 = 00, 01, 10, 11 의 4가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Ex. 문자 A가 비트로’00001’, B가 ‘00010’이라는 식으로 기억해 두는 것이 바로 데이터!)

 

 컴퓨터에서는 비트로 모든 정보가 저장되고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도 비트를 사용, 다수의 비트를 사용해서 정보를 보존

이렇게 비트로 만들어진 데이터를 다른 컴퓨터에 보내거나 받는 것 = 데이터 통신

 


3.     데이터 통신이란?

 

 즉,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해보면 컴퓨터와 컴퓨터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네트워크고 그것을 실행하는 방법이 데이터 통신

즉, 네트워크에 의한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것은 일단 ‘데이터를 가진 컴퓨터’이다.

 따라서, ‘보내고 싶은 것’,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컴퓨터’, 이 둘을 연결하는 ‘통신 매체’가 필요

 

 예를들어 컴퓨터와 컴퓨터 사이를 연결해 데이터가 지나는 파이프가 있다고 한다면, 그 컴퓨터에 파이프를 연결할 때 컴퓨터의 파이프 접속구를 ‘인터페이스(Interface)’라고 한다.

(*인터페이스 = 2개의 서로 다른 시스템 사이에 존재하면서 정보의 송수신을 중개하는 것)

 

 즉, 인터페이스는 컴퓨터가 가진 데이터를 파이프에 보내기 위한 기계인 중개역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데이터를 보내기 전에,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규칙을 정할 필요가 있음

예를 들어, 보내는 컴퓨터에서는 ‘가’를 00001이라고 정해서 받는 컴퓨터로 보낼 때, 데이터를 받는 사람도 ‘가’가 00001 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함!

 

이런 규칙을 ‘프로토콜(Protocol)’이라고 함. 즉 보내는 쪽하고 받는 쪽이 같은 프로토콜을 사용해야한다는 것 (*프로토콜 = 통신규약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데이터를 다루는 법 말고도, 데이터를 주고받는 순서, 데이터 내용과 순서 등 프로토콜은 데이터 통신에서 필요한 것을 결정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

 

 


4.     회선 교환이란?

 

만약 컴퓨터 – 컴퓨터 이렇게 1:1 대응이 아니라 n개의 컴퓨터랑 송수신을 하고 싶다면?

파이프를 n개 연결하면 된다 (전화가 이런 방식- 그러나 전화의 경우는 전화에 전화선이 하나밖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데, 어떻게 여기저기 있는 여러 전화기랑 연결될까?)

 

-> 바로 ‘교환기’를 사용해서 복수의 상대와 연결하도록 만듦

 

 즉, 각각의 전화기는 교환기하고만 연결되어있고, 교환기끼리 복수의 전화선으로 연결되어있음. 다른 상대방에게 접속하고 싶은 경우에는 교환기가 그 상대와 연결된! 교환기에 접속하는 것.

 

이런식으로 교환기를 사용해 파이프를 교체해가는 방식을 회선 교환이라고 한다.

 

 

 

- Source : 아미노 에이지 저, '하루 3분 네트워크 교실', 김현주 역, 영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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